유투보이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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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의 데뷔 6주년 팬미팅을 다녀왔습니다. 팬미팅 장소 좌석이 좁게 배치되었던 점이 좀 아쉬었네요. 대신에 창동역 1번 출구에서 가까웠던 점은 좋았습니다. 팬미팅 중간 중간에 라이브 공연도 있었는데, 미스테리어스 어쿠스틱 버전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나중에 음원으로 발매됬으면 좋겠어요. 물론 서영님 여름님의 너에게 달려와 앨리스님과 유영님의 재미없을 나이 라이브도 좋았습니다. 멤버들끼리 서로 TMI 퀴즈 맞추는 코너도 있었는데 의외로너무 어려웠네요. 특히 앨리스님의 스피루리나즙 문제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헬로비너스를 보면 늘 느끼는 거지만 멤버들 간의 케미가 좋아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팬미팅이 끝날 때쯤 멤버들이 울 때 저도 괜히 울컥해서 같이 울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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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비너스의 6번째 미니앨범. 사인회에 2번이나 가서 사인앨범도 2장있다! 헤헿.. 사인받은 앨범도 나중에 블로그에 올려봐야겠다.

​ ​ ​ ​ 지난 주 토요일에 있었던 헬로비너스 팬 사인회에 다녀왔습니다. 그 날 잠을 1시간 정도 밖에 못 자서 굉장히 피곤했는데 다행히 카페인의 힘으로 잘 다녀왔네요. 동자아트홀이란 곳에서 팬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서울역하고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너무 쉬워서 어? 여기 제대로 도착한 거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게다가 아무런 안내 문구가 없었기 때문에 더 헷갈렸습니다. 일찍 도착한 편이라 기다리는 게 좀 오래걸렸네요. 그리고 일본분들이랑 중국분? 아님 동남아분? 거기에 서양분들도 오셔서 헬로비너스의 인기가 해외에도 많구나라는 걸 알았습니다. 사인회가 시작될 때 쯤에 번호표를 뽑길래 무슨 번호인가 했더니 입장 좌석 번호더군요. 사인회 사인받는 순서도 입장 좌석 번호대로..

​ ​ ​ ​ 이번에 그리고 오랜만에 소개해드리는 음반은 헬로비너스의 끈적끈적입니다. 그 동안 락 앨범 위주로만 올렸는데 처음으로 K-Pop 아이돌 앨범을 올리네요. 제가 처음으로 산 아이돌 앨범입니다. 이 앨범부터 멤버 구성이 바뀌었죠. 유아라, 윤조가 빠지고 새로 서영, 여름이 멤버로 들어왔습니다. 아이돌 앨범은 처음 산 거라 뭔가 신기하네요. 포토카드도 신기하고 앨범 안에 사진이 많은 것도 신기합니다. 곡은 총 4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Hellovenus, 끈적끈적, 위스키, 끈적끈적(MR) 이렇게 4곡이 있죠. 이제 6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하는 날이 이틀남았네요. 6번째 미니 앨범 대박나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